응팔 7회에 나왔던 곡. 아직도 캐릭터 이름이 안 외워짐 ㅋㅋㅋ 그 누구지... 짝사랑 청년과 덕선이가 버스 타고 같이 듣던 곡.
덕선이가 혼자 듣다가 짝사랑 청년이 이어폰 한쪽 빼서 같이 듣던 장면에서 나온 곡. 내 젊은 시절 추억의 팝쏭 ㅋㅋㅋ
당시 AFKN 방송에서 케이시 케이썸 아자씨였던가... 빌보드 탑텐 뮤비 나오던 프로가 있었는데 그 때 이 곡이 빌보드 챠트 상위 랭킹됐던 터라
티비에서 자주 봤었다. 울나라 라디오 팝송 프로그램에서도 자주 틀어줬던 곡.
그 때만 해도 동성애가 뭔지도 몰랐고 조지 마이클이 게이인 건 진짜 상상도 할 수 없었다는 ㅋㅋㅋ
이 곡은 1984년 나왔던 곡이다. 그니까 내가 만 15살 때 ㅋㅋㅋㅋ 엄청씨리 들었었는뎀 ㅋㅋㅋㅋ
계절적으로 이제 이 곡이 생각날 무렵이 되았구나.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 ㅎㅎㅎ
1984년 발매된 싱글. 이 싱글에 수록된 Last Christmas.
정규앨범 Music From The Edge of Heaven(1985년 발매) 마지막 곡으로 수록되기도 했다.
내가 이 곡을 알게 된 게 정규앨범 통해서였던 거 같다.
<<WHAM! 야그>>>
내가 젤 처음 샀던 WHAM! 앨범. 1983년 발매된 WHAM!의 데뷔앨범 Fantastic.
당시 레코드판으로 샀고 지금도 어디 구석에 곰팡이 먹고 있을 듯 ㅋㅋㅋ
그 뒤로 다른 WHAM! 앨범도 사고 조지 마이클 솔로 활동 앨범도 샀었다.
한창 WHAM!에 관심 있었을 때 이런저런 기사를 읽어 보면 조지 마이클은 굉장히 컴플렉스 덩어리였던 걸로 기억한다.
음악관계자를 만나면 사람들이 앤드류 리즐리의 잘난(??) 외모 때문에 조지 마이클에겐 딱히 관심이 보이지 않았다고.
리얼리??? 앤드류가 뭐가 잘생이야?? 그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딱히 앤드류가 더 잘생겨 보이진 않는데 허 참 네 ㅋㅋㅋ
이 뮤비도 진짜 엄청시리 티비에서 봤었는데. 그 시절에 인터넷이 어딨고 유툽이 어딨냐 말이다 ㅋㅋㅋ 그저 달랑 티비 ㅋㅋㅋㅋ
응팔 보면서 이런 저런 추억 여행. 물론 추억 여행도 되지만 드라마 자체가 명품이라 감동과 웃음이 종합세트로 있는 드라마
'Music+Mo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6에 Rufus Wainwright가 온다! (0) | 2015.12.22 |
---|---|
Placebo: MTV unplugged DVD와 티셔츠 도착! (0) | 2015.12.16 |
[공연안내] Yellow Lounge Seoul Ⅹ_클라라 주미 강&김정원 (0) | 2015.11.27 |
Placebo: Meds - MTV Unplugged (0) | 2015.11.20 |
Placebo: 'PLACEBO - MTV UNPLUGGED' BROADCAST DATES ANNOUNCED (0) | 2015.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