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드로잉들은 그려볼까 말까를 아마 한 달 넘게 뜸들였던 거 같다. 드디어 그냥 그려봤다.
Reference photo들은 모두 드라마 영상 캡쳐였고, 창휘공자가 너무너무 이쁘게 나온 캡쳐들.
(사실 안 이쁜 캡쳐가 어디 있나...)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막상 선뜻 연필을 잡게 되진 않았다.
내 실력으로는 그려봤자 별 효과가 없을 사진들이어서...-_- 근데 결국은 그냥 그려보고 말았음! ㅋㅋㅋ
#39
창휘가 기절한 이녹을 가마에 태우던 그 장면. 공자는 이.뻤.다! ㅎㅎㅎ
요 reference photo도 그려볼까 말까를 계속 뜸들이다가 결국 그려보긴 했다.
수채화로 해볼까, 색연필로 해볼까를 저울질 하다가 그냥 연필로...-_-
#40
영상캡쳐 속 공자의 시선은 저 멀리를 바라보는 듯하나 내 드로잉 속 공자는 나를 쳐다보고 있다는 -_-
공자~ 나를 보지 말고 저~머~얼~리를 바라 보시오!!! -_-
울먹울먹 눈빛이 촉촉한 모습을 표현해보고 싶어서 그려보긴 했는데...울먹울먹스러운가...? -_-
'JKS A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42 핑크석, #43 조끼석 (0) | 2013.07.14 |
---|---|
예남 가상 포스터 (0) | 2013.07.04 |
#37, #38 - 이쁜 남좌, 네이처 보이 (0) | 2013.06.24 |
#35, #36 - 네이처 보이, 태경이 (0) | 2013.05.12 |
#32, #33, #34 - 창휘, 창휘, 그리고 창휘 (0) | 2013.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