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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도 칸타빌레 ㅋㅋㅋ

Eunice_t-story 2014. 10. 15. 16:15
방송 첫주를 무사히 넘겼다 ㅋㅋㅋ
딱 2회 봤는데 왤케 랑 케이스가 눈에 밟히던지 ㅋㅋㅋ 
내가 바욜린 케이스 브랜드 아는 것도 서너개 밖에 없는데
학교 캠퍼스 장면에서 왤케 랑 케이스 들쳐 맨 바욜린 학상들이 눈이 띠던지 말이다 ㅋㅋㅋ
내가 살까 말까를 고민했던 랑 빨강 사각케이스와 화이트 애나멜 삼각 케이스를 학상들이 들쳐 매고 등장 ㅋㅋㅋ
하지만 드라마 때문에 맘을 고쳐 먹진 않으련다. 드라마는 현실과는 아~주 많은 차이가 ㅋㅋㅋ
케이스 안에 바욜린이 안 들고 분명 케이스만 들쳐 맨 거라 무게감은 별로 없었을 듯 ㅋㅋㅋ
케이스들 중에서도 비교적 무겁기로 유명한 랑 케이스라서 난 다현 쪽으로 마음이 기운 상태 ㅋㅋㅋㅋ
악기 연주 장면(특히 바욜린!)은 진짜 최대한 어색하지 않게 편집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어차피 연기자가 연기 하는 걸 다 알고 보는 거지만 아무리 연기를 잘 해도 어색하게 보일 수밖에 없다.
그거 다 이해하고 감안하고 보고 있긴 하지만 ㅋㅋㅋ 그나마 주원 씨는 좀 덜 어색한 편이었던 거 같다.
드라마 마지막에 가요 노래 나오는 거 빼곤 죄다 클래식 음악이 나와서 그 점이 느무느무 맘에 든다.
일드 원작도 그랬다고들 하더만... 일드 원작을 엄청 재밌게 봤던 사람들도 의견이 되게 분분한 듯. 
괜찮게 보는 사람 반, 원작을 뛰어넘지 못한다는 사람 반.
사람들이 베바랑 노다메 칸타빌레를 연결시키는 게 이제서야 이해가 가네 ㅋㅋㅋ 
근데 베바랑 칸타빌레가 클래식 드라마라는 면에선 비슷한데 스토리는 좀 다르겠지???
한창 티비에서 할 때 안 보고 몇 년 뒤에 베바 보고 뒤늦게 근짱 팬이 되었는데... 
근짱은 언제쯤 영화나 드라마 할 건가?? 뭐든 하면 보긴 할텐데... 근데 가만 보니까 이 드라마도 예남 제작했던 그 프로덕션?!
어쨋든 담주도 칸타빌레~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