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elaide는 Kate가 사는 곳이다. 엊그제 Kate 트윗: "Stef was wearing my colours today and sweating like a beast."
안 간다더니 그래도 가서 보긴 했나보다. 내가 "갔었구나~" 했더니,
"yeah, closure or new beginnings or something..."
난 이거 지난 일 잊어 버리고 다시 팬질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이해하겠음!
아직 Kate 트윗에 프로필 소개도 그대로고, PFWW에도 아직 admin으로 돼 있다.
15년간 좋아했는데 그리 쉽게 플라시보를 떠나진 못하겠지,
나같이 이제 몇 년 된 팬이라도 확 떠나긴 쉽지 않을텐데 ㅎㅎㅎ
무슨 일이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아직도 힐링이 좀 필요한 상태인 거 같다.
잘 추스리고 예전처럼 열성팬이 된 모습을 볼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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