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 담배석, #49 화사한 남자
내가 브라이언, JRM가 담배 피는 건 그려봤는데 근짱 담배 피는 건 안 그려본 거 같아서리 ㅎㅎㅎ
멋스런 스모킹 사진들이 좀 있긴 한데 해상도가 넘 떨어져서 그리다 망칠까봐 그런 사진들은 스킵하게 된다.
근데 뭐 고해상도 사진을 보고 그려도 그림이 딱히 더 나아지는 건 아니다 ㅋㅋㅋㅋㅋ
요 그림의 reference photo도 사실은 사진으론 멋찐데 그림으론 그닥 -_- 그래도 그냥 그려봤음.
정말 그려보고 싶은 사진들 중엔 너무 쪼끄매서 시작을 못하는 경우도 있긴 하다.
근데 막상 그림 안 그리는 사람들은 그런 고해상도 대빵 큰 사진들 많이 갖고 있더라...-_-
#48
Reference photo를 고른 다음에 요렇게 해보고 싶었다. 이름을 연기로 만드는 거 ㅎㅎㅎ
그려놓고 보니 영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나오긴 했으나 -_- 어쨋든 라인 하나로 이름 이니셜이 써지더라는 ^_^
클로스업
Cancer stick을 입에 물고 있는 근짱 ^_^
EDIT on Aug. 21, 2013
이 드로잉의 reference photo 같은 경우는 내가 주로 스킵하는 사진인데 이뻐서 그려보긴 했다, 결과는 참담하나 -_-
Contrast 약하고, 사진 뿌옇고, 이런 사진들은 잘 안 그리는뎀 -_-
#49
게다가 스캔을 받으니까 컬러가 이 모냥 - _ -&@#$@$#$%!!!!!! 화사석이 아니라 칙칙석 ㅋㅋㅋㅋ
하지만 아무리 컬러가 그지 같더라도 너무 포샵에서 매만지는 건 또 싫어하는지라 그냥...-_-
포샵질 너무 해서 원본과 너무 달라지는 것도 싫다.
얼굴 클로스업
역시 사진으로 찍는 게 컬러는 더 원본에 가까운 듯.
EDIT on Aug. 21, 2013:
화사한 남자, 스베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