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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natural: SPN is back for Season 11

Eunice_t-story 2015. 7. 19. 21:23

와우~~~~ 대단~~~~
요즘은 여기저기 이모저모에 정신 파느라 에피를 챙겨보지 못하고 있지만 

여전히 페북, 트위터에서 팔로잉은 하고 있어서 가끔 디다 보게 되는데
Jared의 우울증 얘기... 충격이면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 
그렇게 듬직한(ㅋㅋㅋ) 사람이 우울증하곤 왠지 안 어울릴 거 같았는데!
역시 체격과 우울증은 상관관계 없음ㅋㅋㅋ 체격도 체격이지만 그냥 Jared은 굉장히 그런 거와는 거리가 멀게 보였는데 진짜 의외.
Jar Pad의 팬사이트인지 거기 보니까 최근에 언젠가 길모어 걸스 출연진들과 reunion이 있었나보다. 

꼬박꼬박 챙겨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가끔 봤는데
출연진들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다. 출연진 이름도 다 까먹었으나 얼굴은 지금도 다 기억남^^ 

이젠 다들 결혼했구나, 그러고 보니 ㅋㅋㅋ
시즌 3인가 2 때 우연히 알게 돼서 미친 듯이 봤던 미드 슈퍼내추럴. 

한창 열심히 볼 땐 블로그에 SPN 관련글도 자주 쓰고 그랬는데...
버피/엔젤 이후로 내가 빠져 있던 미드였는데 시즌 7인가, 8까지 챙겨보고 이후로는 안 봤다.
그러고 보면 오래 전에 PFWW에 SPN thread에서도 플라시보 팬들과 SPN 야그를 하고 그랬는데 

초기엔 Kate나 Nadine은 아직 팬이 아닐 때.
근데 어느 순간부터 Kate가 관심을 갖더니 어느 새 Nadine도 팬이 됐고 이젠 나보다 훨씬 열성팬들이 됐다 ㅋㅋㅋ
심지어 Kate는 호주에 SPN 출연진들이 All Hell Breaks Loose(AHBL) 행사차 방문을 여러 번 했을 때마다 
Misha 등등하고 같이 사진도 찍고 그런 걸 페북에 올렸다. 아마 최근에도 출연진들이 호주에 갔던 거 같은데... 
Nadine도 독일에서 출연진들과 사진 찍은 걸 본 거 같은데... 

그게 Nadine이 호주 가서 찍은 건지 아님 출연진들이 독일에 갔던 건지 헷갈림 ㅋㅋㅋㅋ
나야 들마는 보지만 막상 만나면 영어가 안 돼서 할 말 없음 ㅋㅋㅋㅋ
예전부터 그랬지만 지금도 Dean보다는 Sam이 더 좋다. 사실 캐릭터를 더 좋아한다기보다 Jared을 더 좋아함. 

난 아무래도 마이너 취향인가봐 ㅋㅋ
뭐 Jared도 팬이 엄청나지만 대부분이 Jensen을 더 좋아하는 거 같더라. 요즘은 어떨지 몰겠지만 ㅎㅎㅎ
나는 남부 억양을 그닥 듣기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영어권 사람도 아니면서 이런 말 하면 좀 웃기지만 그래도 듣기 싫은 건 싫은 거ㅋㅋㅋ
하지만 Jared의 남부 억양은 넘 듣기 좋아. 이유는 목소리가 넘 좋아서. 

근데 Jared는 노래 잘 못하는 거 같음. 그 목소리가 넘 아꿉ㅋㅋㅋㅋ
Jared의 페북에 시즌 11 촬영 첫날 촬영장에서 본인이 찍은 셀프캠영상. 무단으로 퍼옴 ㅋㅋㅋ 
7월 8일 업로드된 영상. 아마 Jensen이 첫 에피 감독을 맡은 듯??



아마 내가 시즌 9까지 다운 받아놓고 안 본 거 같은디.... 언젠간 보게 되긋지요 ㅎㅎㅎ SPN 홧팅! ^^b



Jensen 표정ㅋㅋㅋ 이 에피 진짜 웃겼음 ㅋㅋㅋ 이거 말고도 웃긴 에피 되게 많았는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