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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북소리 2014

Eunice_t-story 2014. 10. 12. 00:23
이게 매년 열리는 행사라는데 난 왜 이걸 올해 첨 알았을까...
어쨋든 지인을 통해 알게 됐고 파주의 달라진 모습에 화들짝 놀람.
내가 마지막으로 파주에 갔던 게 몇 년 전이었던 거 같은데... 아니다, 불과 2년 밖에 안 됐구나. 근데 뭔가 되게 달라진 느낌...?
뭐가 되게 많이 생겼다. 카페도 엄청 생긴 거 같고. 전에 갔을 땐 빌딩입주도 다 안 된 상태였던 거 같은데... 
내가 갔던 지역만 그랬던 건가??? 하여튼 달라진 파주 모습을 보고 왔다.
바우하우스와 똥이 원상되는 ㅋㅋㅋ 
그러고 보니 출판단지 내 건물들이 전부 바우하우스가 연상된다. 건축을 어디서 맡으셨는지 급작 궁금해지는....
고래밥이 연상되는 ㅋㅋㅋㅋ 내 수준은 진짜 딱 여기까지 ㅋㅋㅋ 좀 더 고차원적인 걸 절대 연상할 수 없는 수준 ㅋㅋㅋ
아하~ 요렇게들 모여 계시는군요 ㅎㅎㅎ
문학동네 출판사 앞.
뭐 눈엔 뭐 밖에 안 보인다고 또 눈에 띠는 이름 ㅋㅋㅋㅋ 글레이저 옹 책이 여기 있다.
전시장 입구에서 내 학부시절 졸작하고 비슷하게 생긴 요걸 발견 ㅋㅋㅋ
이건 종이에 그린 걸 캔버스에 프린트 했겠지...? 내가 보기엔 그래 보이던데... 
요즘은 원본이 아니라도 요런 식으로도 전시를 많이 하는 듯.
2년 전에 갔을 때 나는 도대체 어디로 돌아다녔길래 이걸 올해 처음 보나 ㅋㅋㅋㅋ 아님 비교적 최근에 생겼나...?
싸돌아댕기다가 밤에 다시 찾아갔다. 근데 A는 오디에...? ㅋㅋㅋ
양쪽에서 핸폰 조명 때리고 찍은 사진 ㅋㅋㅋ 조명기사분들 수고하셨어요 ㅋㅋㅋ